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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네스-양석환 `온 몸으로 기쁨의 세레머니` [MK포토]
입력 2016-09-07 22:00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 경기에서 LG가 선발 류제국의 6이닝 3피안타 무실점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11-0 승리를 거뒀다.
LG 히메네스와 양석환이 승리의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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