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터키서 차량폭탄 터져 70여명 사상
입력 2008-01-04 05:30  | 수정 2008-01-04 08:25

터키 동부 쿠르드족 밀집지역에서 자동차 폭탄이 터져 최소 4명이 숨지고 68명이 부상했다고 터키 정부가 밝혔습니다.
터키 관영 아나톨리아 통신은 에르도안 총리의 말을 인용해 폭탄이 터지면서 군병력을 태우고 5성급 호텔 옆을 지나던 버스 1대가 불길에 휩싸였다고 보도했습니다.
터키 당국은 이번 폭발사건을 쿠르드족 반군의 소행으로 보고 용의자인 쿠르드족 무장대원 2명을 추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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