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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진 코치 `지크, 벌써 무너지면 어떡해?` [MK포토]
입력 2016-09-07 19:27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2회 말 2사 만루에서 KIA 이대진 코치가 마운드에 올라 지크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SK 선수들은 이날 경기에서 실종아동들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출전했다.
리그 5위 SK는 이날 경기에서 KIA를 상대로 4연승과 리그 4위에 도전하고 있다.
한편 전날 경기 패배로 SK에 0.5경기 차로 쫓기고 있는 KIA는 4위를 수성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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