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서울신라호텔, 일본식 이탈리아 요리 프로모션
입력 2016-09-07 17:22 

서울신라호텔은 뷔페인 더 파크뷰와 라운지·바인 더 라이브러리에서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일본의 도쿄 시부야의 레스토랑 콘체르토 오너 셰프인 이구치 다카유키 씨를 초청해 일본식 이탈리아 요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콘체르토는 일본식으로 재해석한 이탈리안 요리를 선보이는 레스토랑으로, 미슐랭 가이드로부터 합리적인 가격으로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식당에 수여하는 빕 그루망을 지난 2013년부터 3년 연속 받았다.
이번에 한국을 찾은 이구치 셰프는 본인 만의 독특한 레시피로 잘 알려진 젊은 오너 셰프다. 신선한 식재료 맛은 지키면서 동양인 입맛에 맞는 이탈리안 요리를 선보인다. 더 파크뷰에서는 국내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이탈리아 요리 10여가지를 맛볼 수 있다. 해산물을 라임과 어란을 넣어 절인 샐러드와 제노바 소스의 쇠고기 안심구이, 생김과 올리브 오일 소스를 활용한 쌀알 모양의 수타 파스타 등이 주요 메뉴다. 더 라이브러리에서는 제노바 소스 안심구이가 메인인 3가지 코스 메뉴 외 스파게티와 김소스 전복 라싸를 단품으로 주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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