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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이경규가 간다’ 유재환 “박명수는 사장님 느낌…이경규는 아버지 같다”
입력 2016-09-07 17: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PD이경규가 간다의 유재환이 이경규와 박명수의 차이를 밝혔다.
7일 서울 마포구 여의도 CGV에서는 MBC 에브리원 새 예능 프로그램 ‘PD이경규가 간다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유재환은 박명수와 이경규의 차이를 묻자 박명수는 저를 발굴해주신 분들이고, 아직도 정말 감사한 분이다. 하지만 박명수는 정말 사장님 느낌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경규 선배님은 아버지 같다. 모든 분들에 아버지 같게 한다. 제작진이 혼내는 게 아니라 아빠가 혼내는 거 같다. 감사하게 들을 수 있을 것 같다. 저희 부모님과 연배도 같다. 그래서 아버지처럼 모시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PD이경규가 간다는 방송인 이경규가 PD로 변신해 베테랑 방송 제작진을 진두지휘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7일 첫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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