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열애설 상대 반서진, SNS 비공개 전환
입력 2016-09-07 16:07 
사진=반서진 SNS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이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법원에 출석한 가운데, 그의 열애설 상대였던 모델 반서진이 악성 댓글과 비난으로 인해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현재 이희진은 투자자들에게 허위 주식정보를 퍼뜨리고 헐값의 장외 주식을 시세보다 2배 비싸게 팔아, 부당한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7일 오전 서울남부지법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출석했다. 앞서 그는 5일 체포돼 검찰 조사를 받았다.

이희진의 사기 혐의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희진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는 반서진 SNS에는 각종 댓글이 난무했다. 이에 반서진은 하나를 보고 그 사람에 모든 걸 판단하지 말자” 등의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후에도 누리꾼의 비난과 악성 댓글이 계속되자 반서진은 결국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희진 역시 SNS를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