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송강호·공유 주연의 ‘밀정’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
입력 2016-09-07 15:45 
하정우, 배두나 주연의 리얼 재난영화 ‘터널이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제이슨 스타뎀 주연의 액션영화 ‘메카닉: 리크루트는 개봉 첫 주 40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주는 송강호, 공유 주연의 ‘밀정과 차승원, 유준상 주연의 ‘고산자, 대동여지도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밀정이 예매율 45.7%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밀정은 1920년대 말, 일제의 주요시설을 파괴하기 위해 폭탄을 들여오려는 의열단과 이를 쫓는 일본 경찰 사이의 암투와 회유, 교란 작전을 그린 영화다. 지도꾼 김정호의 숨겨진 행적을 그린 차승원, 유준상 주연의 ‘고산자, 대동여지도는 예매율 25.4%로 2위를 차지했다. 조니 뎁 주연의 ‘거울나라의 앨리스는 예매율 6.3%로 개봉 첫 주 3위에 올랐다.

제이슨 스타뎀 주연의 ‘메카닉: 리크루트는 예매율 5.1%로 4위를 차지했고, 창덕궁을 소재로 한 한국 애니메이션 ‘달빛궁궐은 예매율 3.4%로 5위에 올랐다. 판타지 애니메이션 ‘킹 오브 프리즘은 예매율 2.2%로 6위를 기록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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