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고려대, 인공지능 연구센터 개소
입력 2016-09-07 15:41 
사진은 7일 고려대 하나스퀘어 강당에서 열린 ‘인공지능 연구센터’ 개소식 모습.

고려대학교는 7일 오전 교내 하나스퀘어 강당에서 ‘인공지능 연구센터의 개소식을 갖고 관련 연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의 ‘2016년도 대학ICT연구센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문을 연 인공지능 연구센터에서 고려대는 서울대, 연세대, 포스텍, KAIST, UNIST와 코난테크놀로지, 스트라드비젼코리아와 융합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능의 축적·확장·고정밀화를 위한 지능정보처리 SW 핵심기술 개발과 글로벌 인력양성을 목표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인공지능 연구센터는 앞으로 연 8억원(첫 해 6개월은 5억원), 최장 6년간(4+2) 총 45억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과제를 수행한다. 연구에는 한재호 고려대 교수(책임자) 이하 6개 대학 교수 12명, 중소·중견기업 연구원 14명, 산학협력중점교수 3명, 학생 연구원 41명 등이 참여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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