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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이경규가 간다’ 한철우 “이경규, PD 되니 더 신중해졌다”
입력 2016-09-07 15:05 
사진=천정환 기자
[MBN스타 유지혜 기자] ‘PD이경규가 간다의 한철우가 예능인 이경규와 PD 이경규의 차이를 밝혔다.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여의도 CGV에서는 MBC 에브리원 새 예능 프로그램 ‘PD이경규가 간다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이경규, 한철우, 정범균, 김주희, 유재환이 참석했다.

이날 한철우는 이런 예능이 처음이라 이경규 PD님 이야기 잘 듣고 열심히 하고 있다. 맡은 업무는 카메라로 촬영을 하는 것”이라며 주어진 역할에 충실할 예정이다. 이 작품을 열심히 힘닿는 데까지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고 각오를 전했다.



또한 그는 첫 날 개 네 마리와 저와 선배님이 같이 잤는데 평소보다 정말 편하게 주무시더라. 개들이 자꾸 왔다 갔다 해서 저는 잠을 잘 못잤다”고 촬영 비하인드를 밝히며 PD가 된 이경규 형님은 다른 때보다 더 신중하게 하시는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자아냈다.

한편 ‘PD이경규가 간다는 방송인 이경규가 PD로 변신해 베테랑 방송 제작진을 진두지휘하며 벌어지는 파란만장 제작기와 그가 만든 ‘장르파괴 프로그램이다. 7일 오후 8시30분 첫 방송.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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