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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진, 미드 `미스트리스` 시즌4 끝으로 하차
입력 2016-09-07 14: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김윤진이 미국 드라마 '미스트리스' 시즌4를 끝으로 하차했다.
7일 소속사 자이온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윤진은 미국 ABC 드라마 '미스트리스' 시즌4를 끝으로 작품을 떠났다.
'미스트리스'는 2008년 영국 BBC에서 방송된 드라마를 미국에서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30대에 접어든 대학시절 친구들이 다시 만나게 되어 겪는 사랑과 우정을 그렸다.
김윤진은 극중 주인공인 정신과 의사 카렌 킴 역으로 열연했다. 6일(현지시각) 방송된 시즌4 마지막회에서 아파트 베란다에서 추락해 숨지는 설정이 전파를 탔다.
현재 국내 체류 중인 김윤진은 향후 영화 '시간 위의 집' 촬영에 매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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