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가동
입력 2016-09-07 14:25 

부산지역 1인 창조기업 발굴과 육성을 담당할 ‘센탑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가 문을 열었다.
‘센탑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는 부산 창업의 메카인 부산 해운대 센탑(CENTAP)에서 7일 개소식을 가지고 운영에 들어갔다.
센탑은 센텀기술창업타운의 약자이다. 부산시와 민간이 기술창업기업 육성과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만든 기술 기반 창업아지트이다.
현재 센탑에는 부산지역 팁스(TIPS·민간투자주도형 기술 창업 지원사업) 운영사, 벤처캐피탈, 액설러레이터 등이 입주하고 있어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운영에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센탑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는 입주 공간 24석, 코워킹 공간, 수용인원 100명 규모의 교육장 등을 갖췄다. 입주기업은 최대 2년까지 센터로부터 1인 창조기업 육성 멘토링과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진형 부산중소기업청장은 부산은 센탑 오픈과 1인 비즈니스센터 개소 등으로 창조경제 기반의 하드웨어는 거의 갖췄다”며 앞으로는 창업기업 양성과 투자자 유치, 우수 인재양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 박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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