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롯데, 부산서 ‘잡 카페’…채용정보 상담
입력 2016-09-07 14:23 

롯데그룹이 부산에서 24개 계열사가 참가하는 잡 카페를 개최한다.
롯데그룹은 9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크리스피크림도넛 부산 서면점에서 부산지역 롯데그룹 입사 희망자에게 계열사별 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롯데 부산 잡 카페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롯데제과를 비롯해 월드, 호텔, 백화점, 면세점, 마트, 닷컴, 멤버스, 정보통신, 건설, 카드, 첨단소재, 손해보험, 시네마 등 상반기보다 8개사가 늘어난 24개 계열사가 참가한다.
사전에 온라인(job.lotte.co.kr)으로 참가를 신청한 지원자 또는 당일 현장에서 참가를 희망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계열사별 채용 담당자가 입사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로 상담을 진행한다.

롯데그룹 인사 담당자는 부산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실질적인 채용정보를 지원자와 공유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궁극적 목표”라며 지난 상반기 입사한 신입사원 설문 결과 잡 카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된 만큼 이번 행사에서도 채용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롯데 잡 카페에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고용존과 부산시도 참가해 청년취업지원사업과 부산 지역형 고용디딤돌 프로그램 정보도 지원자에게 전달한다.
[부산 = 박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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