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무샤라프, 부토 테러개입설 반박
입력 2008-01-04 03:55  | 수정 2008-01-04 03:55
페르베즈 무샤라프 파키스탄 대통령은 베나지르 부토 전 총리 테러 사망사건에 파키스탄 군이나 정보기관이 개입설을 전면으로 반박했습니다.
무샤라프 대통령은 부토 전 총리의 암살에 파키스탄 관리들이 개입됐다는 의혹을 씻어내기 위해 영국 조사관들을 초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테러사건 당시 경호상의 실수가 있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부토 전 총리가 차량 밖으로 나온 것에 대해 누구를 탓하느냐며 부토 전 총리에게 책임을 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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