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협회, 전국기능대회서 재료산업 우수성 홍보

한국철강협회는 협회 산하 재료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6~7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경기장 평화의 공원에서 개최한 전국기능대회에 참여해 참관객들에게 철강·비철·세라믹 등을 만드는 재료산업의 우수성을 홍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재료산업의 현장에 맞지 않는 인력이 양성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했다. 위원회는 홍보부스에서 ‘재료(철강)를 잡(Job)아라 등의 이벤트를 벌이며 행사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 일·학습 병행제와 같은 위원회의 주요 사업을 홍보하고 철강 관련 유인물을 무료로 배포했다. 최근 철강협회가 개최한 철강산업사진공모전 수상작도 전시했다.
이동복 위원회 사무총장은 이번 전시는 철강 등 재료산업에 대한 우수성 홍보를 통해 향후 재료산업 분야에 우수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위원회는 재료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 기능인력의 양성과 능력중심 사회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