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KT&G, 8일 춘천서 ‘상상실현 페스티벌’ 개최…자이언티·십센치 라이브 공연
입력 2016-09-07 09:35 

KT&G(사장 백복인)는 다음달 8일부터 이틀간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자이언티, 장기하와 얼굴등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과 함께 하는 복합문화축제 ‘2016 상상실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페스티벌은 상상 라이브(LIVE), 상상 아츠(ARTS), 상상 플레이(PLAY)로 구성됐다. 상상 라이브에서는 김창완 밴드, 자이언티, 장기하와 얼굴들, 십센치 등 국내 최정상 밴드의 라이브 공연이 이틀간 펼쳐진다.
KT&G의 신인음악인 발굴 및 지원 프로그램인 밴드 디스커버리에서 최종 선발된 로바이페퍼스(Raw By Peppers), 더 베인(The VANE), 삼치와 이기리 3팀도 출연한다.
상상 아츠에서는 가수 최고은, 전범선과 양반들의 라이브토크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상상 플레이에서는 지역 디자이너들이 직접 만든 소품을 판매하는 호반장(湖畔場)과 어른이 놀이터, 1년 후 엽서 등과 같은 관객참여 이벤트가 펼쳐진다.
관람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살 수 있다. 티켓 수익금은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관련 단체에 전액 기부된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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