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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올해 부산영화제 개막식 사회자 낙점
입력 2016-09-07 08:50  | 수정 2016-09-07 09: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한효주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의 문을 연다.
한효주의 소속사 측은 7일 오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한효주는 오는 10월 6일 개최되는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사회자로 낙점됐다”고 밝혔다.
한효주는 과거 가요 프로그램을 진행한 경험이 있긴 하지만, 이처럼 큰 행사의 사회자로 나선 건 처음이다.
앞서 ‘뷰티인사이드로 원톱 여배우로 활약한 그는 올 초 ‘해어화에도 출연하며 다양한 변신을 시도 중이다.

한편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부산 센텀시티 영화의 전당과 해운대 인근에서 펼쳐진다. 69개국에서 301편의 초청됐으며 마스터클래스, 오픈토크, 아주담담, 야외무대인사, BIFF포럼 등 주요 행사도 예년과 다름없이 치러진다.
개막작은 장률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한예리가 주인공을 맡은 '춘몽'으로 선정됐다. 폐막작은 이라크 후세인 하싼 감독의 '검은 바람'이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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