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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고구마 권혁수 “대학시절 전액장학금 받았다”
입력 2016-09-07 08: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호박고구마로 유명한 권혁수가 반전 과거를 고백했다.
7일 방송되는 SBS ‘영재발굴단에는 ‘권혁수라는 이름보다 ‘호박고구마로 더 유명한 배우 권혁수가 출연했다.
이날 권혁수는 대학 시절 성적이 좋아 1년 동안 장학금으로만 학교를 다녔던 사실을 밝혀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수석 아니면 차석으로 학기를 마감하곤 했다”고 밝혔다.
이어 권혁수는 아르바이트로 버는 돈보다 장학금 액수가 더 큰 것을 알고 공부를 열심히 했다”며 어렸을 때부터 ‘공부는 못해도 좋으니 책을 많이 읽어라고 강조한 어머니의 남다른 교육관 덕에 평소 책을 많이 읽는다”고 전혀 다른 매력을 뽐냈다.

또한 권혁수는 집안 형편이 어려워 계속 책을 살 수 없자 어머니가 도서관 근처로 이사를 자주 다녔다”며 맹모삼천지교를 몸소 실천한 어머니의 사연을 소개하기도 했다.
7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
shinye@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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