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강수지 "연인 김국진, 생긴 것도 좋아" 애정 과시
입력 2016-09-07 07:45  | 수정 2016-09-07 09:0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강수지가 연인 김국진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김국진은 6일 밤 방송된 SBS 예능 '싱글중년 친구찾기-불타는 청춘'(이하 '불타는 청춘')에서 강수지와 철길 데이트를 즐긴 뒤 막국숫집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국진은 이 곳에서 선글라스 자국을 지우기 시작, 이를 지켜보던 강수지는 "가만 보면 되게 섬세하다"고 했다.
김국진은 이에 "못생겨서 그렇다. 못생겨서"라고 셀프 디스를 했다. 그러자 강수지는 "그럼 나를 욕하는 거지. 본인이 못생겼다고 그러면 그걸 좋아하는 난 뭐냐? 본인을 높이 사아지"라고 나무랐다.
이에 김국진은 "생긴 걸 좋아하는 게 아니잖아"라고 말했고, 강수지는 "생긴 것도 좋다"며 닭살 애정을 드러내 김국진을 미소짓게 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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