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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바비와 신곡 대결서 음원차트 ‘우위’…1위는 임창정
입력 2016-09-07 07:38 
걸 그룹 레드벨벳이 아이콘 바비와의 신곡 대결에서 우위에 서 화제다.

7일 오전 1시 기준 멜론 실시간 차트에서 레드벨벳의 세 번째 미니앨범 '러시안 룰렛'(Russian Roulette)의 타이틀 곡 '러시안 룰렛'은 진입 순위 2위를 기록했다. 1위는 임창정의 '내가 저지른 사랑'이다.

레드벨벳은 이어 수록곡 '럭키 걸'(Lucky Girl)과 '베드 드라큘라'(Bad Dracula) '써니 에프터눈'(Sunny Afternoon) '풀'(Fool) '섬 러브'(Some Love) '마이 디어'(My Dear) 등 모든 곡을 30위권 내에 안착시켰다.



바비의 솔로곡 '꽐라'는 진입 순위 5위를 기록했다.

'꽐라'는 하루 종일 잠만 자는 동물 코알라에서 유래가 됐다는 설이 돌만큼 술에 취해 만취한 상태를 뜻한다. 강렬한 힙합음악과 바비 특유의 거친 랩이 조화를 이뤘다.

레드벨벳의 '러시안 룰렛'은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얻기 위한 과정을 러시안 룰렛 게임에 빗댄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꽐라'와 '러시안 룰렛' 모두 이날 0시 공개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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