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혼술남녀’ 박하선에 하석진 “‘노량진의 장그래’ 노그래씨” 코웃음
입력 2016-09-07 01:02 
‘혼술남녀 박하선이 하석진에 비웃음을 당했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혼술남녀에서는 박하나(박하선 분)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진정석(하석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하나는 자신의 수업에 수강생이 10명 밖에 안 되자 충격을 받았고, 이를 본 황진이(황우슬혜 분)는 홍보도 안 했는데 열 명이면 많은 것이다”라며 위로를 했다.



그러자 이를 들은 진정석은 10명도 많죠, 안 그래요? 노그래씨”라며 박하나를 비웃었다.

‘노그래라는 소리에 동료들은 모두 뜻을 궁금해했고, 진정석은 앞서 박하나가 자신에게 모르니까 가르쳐 줄 수도 있잖아요”라는 말을 했다는 것을 언급하며 드라마 ‘미생의 장그래가 했던 명대사와 비슷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정석은 그래서 노량진의 장그래를 줄여서 ‘노그래라고 붙여준 것”이라고 말해 박하나를 민망하게 만들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