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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태국에 2-0 완승…1차전 패배 충격 씻었다
입력 2016-09-07 00:02 
사진제공=MK스포츠
일본 월드컵 대표팀이 태국에 2대0 완승을 거뒀다.

일본 대표팀은 6일(한국 시각)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릴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B조 2라운드 태국전을 치렀다.

이날 일본의 선발 명단에는 아사노, 하라구치, 카가와 신지, 혼다 게이스케, 하세베 마코토, 야마구치, 사카이 고토쿠, 모리시게, 요시다, 사카이 히로키 등이 포함 됐으며, 니시가와가 골키퍼로 출전했다.



전반 18분 하라구치가 사카이 히로시의 크로스를 연결시켜 첫 골을 기록했으며, 후반 30분 아사노가 추가골을 넣으며 일본은 2대0 완승을 하게 됐다.

앞서 일본은 UAE와의 홈경기에서 충격패를 당해 위기를 맞았다. 특히 지난 1998 프랑스 월드컵 이래 최종예선 첫 경기에서 패한 팀이 본선행에 성공한 사례는 단 한 번도 없었기 때문에 이 징크스를 깰 수 있을지 눈길이 모아지기도 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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