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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터 `마음이 급해 실책 할 뻔~` [MK포토]
입력 2016-09-06 19:03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6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6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 경기가 벌어졌다.
KIA 선발 헥터가 2회말 2사 주자 1루에서 SK 김동엽의 타구를 한번 놓친 후 다시 잡아 1루로 송구해 아웃 처리 한 후 혀를 살짝 내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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