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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슬혜 ‘혼술남녀’ 인생캐릭터 만났다…사랑스러운 푼수
입력 2016-09-06 15:1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배우 황후슬혜가 인생캐릭터를 만났다.
지난 5일 방송된 ‘혼술남녀에서 황우슬혜가 노량진 학원가의 잘 나가는 영어 강사 황진이 역으로 첫 등장했다.
이날 진이(황우슬혜 분)는 첫 출근한 하나(박하선 분)를 살뜰히 챙기다가도, 자신의 포스터가 있던 자리가 하나의 포스터로 대체되자 실망감 때문에 원장(김원해 분)에게는 서운함을 내비치며 분노 했다. 또한 강의를 하는 장면에서는 물불 안 가리는 열혈 섹시강사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귀여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캐릭터의 특징을 살린 스타일 변신이 눈길을 끈다. 탄탄한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섹시한 의상은 발랄하면서도 다소 푼수기 있는 분위기와는 반전을 이루며 황우슬혜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이처럼 첫 방송부터 자신의 일에 프로페셔널한 모습부터 화끈한 입담과 귀여움까지 탑재한 황우슬혜의 코믹함이 ‘혼술남녀의 또 다른 재미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서로 다른 이유로 혼술 하는 노량진 강사들과 공시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혼술남녀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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