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MK 분양뉴스] ‘위례에이플타워’ 선임대 후분양 상가
입력 2016-09-06 09:09 
상가 분양에 유리한 ‘선임대 후분양은 상가를 짓는 시행사가 분양하기 전에 임대를 먼저 받아 세입자를 구한 후 분양을 진행하는 형태를 말한다.
일부 선임대 후분양을 진행하고 있는 상가는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는 ‘위례에이플타워 상가이다. 이 상가는 파리바게뜨, 이디아 등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뿐만 아니라 대형 휘트니스 센터, 롯데슈퍼가 임대계약을 완료했다.
위례택지개발사업지구 근상2-1-1에 있는 ‘위례에이플타워는 대지면적 2965.00㎡에, 연면적 3만1249.94㎡, 지하 5층~지상 11층, 123개 점포 규모이다.
해당 지구는 판매시설, 근린생활시설, 교육연구시설 외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여 생활, 교육, 커뮤니티, 휘트니스까지 생활밀착형 원스톱 상가로서 대부분 업종의 입점이 가능하다. 초·중·고 9개교가 밀집해 있어 학원타운으로 조성될 수 있는 상권을 가진다.

위례신도시는 미래지향적인 웰빙 주거도시를 테마로 한 새로운 주거단지로서 10만8000여 명 수용이 가능하며, 총 4만30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서울시 동남단에 위치하여 강남구, 광진구, 강동구 등과 인접해 있다.
엠코타운 플로리체 970세대, 에코앤캐슬 1673세대, 호반베르디움 1137세대, 군인공제회 2084세대 등 1만5000여 세대 배후수요가 있으며, 서울통근권으로서 최근 전세가 상승으로 부담을 느끼는 수요층 등 실수요자 중심으로 각광받는 주거지역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인근 사업지 주변 상업시설비율이 약 2%로 상가 희소성이 높은 데다가, 연중무휴상권에 해당하여 약 4만5000여 명의 고정적인 이용객을 확보할 수 있다.
교통망으로는 남쪽으로 우남로, 서쪽으로 송파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IC가 인접하였으며, 헌릉로, 분당~수서 고속화도로, 성남대로와 가까워 서울, 경기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2017년 개통예정인 8호선 우남역과 트램정거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신도시 상가의 대부분 신규분양아파트의 입주 시기까지 자리 잡는데 시간이 걸리는 데 반해, 배후수요에 해당하는 상가 인근 아파트의 입주가 대부분 완료된 상태이다.
상가는 대부분의 분양물량이 마감되었으며, 교육 업종 등 나머지 임대 물량을 선착순 진행 중이다. 자금관리는 생보부동산신탁이며, 이달 말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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