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맵퍼스, 추석 기간 내비게이션 모니터링 강화
입력 2016-09-05 18:50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SW) 전문 맵퍼스가 자사의 내비게이션 서비스 ‘아틀란의 안정적인 제공을 위해 추석 연휴기간 동안 모니터링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맵퍼스는 오는 9일부터 추석연휴가 끝나는 18일까지 자체 비상대응기간으로 지정하고 해당 기간 동안 자사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의 목적지 검색, 경로탐색 및 안내, 실시간 교통정보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교통량과 통신량이 급증하면서 발생 가능한 오류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맵퍼스는 각 부처별 비상연락체제와 긴급 장애처리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특히 지난해 오픈한 ‘아틀란 클라우드 서비스 센터를 중심으로 소프트웨어 안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용 아틀란 클라우드 서비스 센터장은 추석 연휴는 일 년 중 내비게이션 사용량이 가장 많은 시기로 그 어느 때보다 철저한 준비를 통해 안정적인 길 안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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