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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남녀 민진웅, 스크린에서 브라운관으로…대세 자리매김 노린다
입력 2016-09-05 18: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충무로 블루칩 민진웅이 안방극장으로 활동 영역을 넓힌다.
민진웅은 2014년 영화 ‘패션왕으로 데뷔, ‘성난 변호사 ‘검은사제들 ‘동주 ‘특별수사에서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눈길을 끈 배우다.
스크린 뿐 만 아니라 드라마 ‘용팔이에서 주원의 경호원으로 분해 우직한 모습부터 능청스런 매력, 끈끈한 브로맨스까지 펼치며 차세대 배우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그런 민진웅이 다시금 안방극장에 또 다시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할 예정이다. 오늘(5일) 첫 방송 되는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에서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기 위해 다양한 성대모사를 구사하는 학원 강사로 변신한 것이다. 1일1성대모사를 외치는 캐릭터 덕분에 ‘혼술남녀 내에서 웃음을 책임지게 된 민진웅은 유쾌한 매력으로 작품의 흥미를 높인다.

민진웅은 앞선 제작발표회 당시 성대모사 연기에 대해 매주 촬영에 임할 때마다 슈퍼위크에 참석하는 기분이다. 제작진이 즐거워 할 때면 뿌듯하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드라마 관계자 역시 민진웅은 ‘혼술남녀 내에서 깨알재미를 담당하고 있다”며 그의 연기는 대중을 압도하는 흡입력이 있다. 그리고 캐릭터가 갖고 있는 비밀은 작품의 재미를 더욱 높일 예정”이라고 민진웅을 향해 무한한 신뢰를 드러냈다
민진웅은 이번 ‘혼술남녀를 통해 그간 충무로에서 인정받은 잠재력과 역량을 확실히 발휘할 예정이다.
한편 ‘혼술남녀는 서로 다른 이유로 ‘혼술하는 노량진 강사들과 공시생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5일 오후 11시 첫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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