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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추석 연휴 기간 홈경기서 다채로운 이벤트
입력 2016-09-05 17:21  | 수정 2016-09-05 17:35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대국민 명절 추석을 맞아 13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LG 트윈스,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마산구장을 찾는 가족들이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민속놀이와 사인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한다.
가족석 및 특별석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추석엔 가족끼리 모여야 싸다! 이벤트에서는 팬들은 14일~16일까지 홈경기의 파티석, 가족석, 스카이박스, 팬덕아웃존을 반값에 이용할 수 있다.
13일에는 경남 지역 출신으로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유도에서 은메달을 딴 정보경이 시구를 맡는다. 정보경은 경남 양산 출신으로 경남체고를 졸업했다. 이날 정보경은 팬 사인회도 진행한다. 사인회 일정은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14일~16일에는 경기장 외부에서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등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14일에는 ‘가족과 함께 하는 번트왕과 15일~16일에는 대형 주사위 게임인 ‘단디를 이겨라로 경기 전부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매점에서는 로띠번, 생맥주 구매 시 할인 혜택을 받고 송편, 식혜와 같은 추석음식도 맛볼 수 있다.
야구장에 위치한 어센틱숍에서는 전 품목 20%, 팬숍에서는 전 품목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팬숍에서 5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행운의 복주머니를 통해 랜덤 상품을 선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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