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석촌호수 ‘슈퍼문 프렌즈’ 등장 예고
입력 2016-09-05 17:02 
<사진출처=슈퍼문프로젝트 페이스북(@supermoonprojectseoul)>

서울 잠실 석촌호수에 조만간 슈퍼문 외에도 슈퍼문 친구들이 등장할 전망이다.
5일 슈퍼문프로젝트는 페이스북을 통해 원래 이 프로젝트는 달 이외에도 달과 함께 온 친구들이 불을 밝힐 예정이었으나 기상악화 등으로 설치가 늦어졌다”며 다른 조형물들의 조립과 설치가 완료되면 석촌호수 전체에서 여러분이 사랑하는 달과 함께 빛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석촌호수 뿐만 아니라 잠실 롯데월드몰 등지에서도 다음 달 3일까지 슈퍼문을 만날 수 있다.
‘슈퍼문프로젝트 전시에서는 소원등을 들고 내부에 마련된 슈퍼문 수조에 소원을 빌 수 있다. 이 전시는 에비뉴엘 아트홀 6층에서 열린다.

어린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인 ‘구름 바운스하우스는 롯데월드몰 1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슈퍼문프로젝트에 따르면 슈퍼문은 오후 6시에 켜지지만 제대로 관람할 수 있는 시간은 오후 7시부터다. 또 슈퍼문 프렌즈 코스튬 퍼레이드는 주말 2시, 4시, 6시에만 진행된다.
[디지털뉴스국 이명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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