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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김유정, 오늘(5일) 풍등 데이트 떠난다
입력 2016-09-05 16:45 
[MBN스타 손진아 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김유정이 아름다운 풍등 데이트를 떠난다.

5일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측은 오늘(5일) 방송에서 왕세자 이영(박보검 분)과 위장 내시 홍라온(김유정 분)의 풍등 데이트 스틸 컷을 공개했다. 궁에서 벗어난 영과 라온은 아름다운 감성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둘이 있을 땐 계속 벗으로 대하라”며 거짓 없이 세자 신분을 밝힌 영과 곤경에 빠진 그를 위해 내시 복을 벗고 무희로 나타난 라온. 함께 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보는 이마저 간질거리는 케미를 뿜어내는 이들이 궁이 아닌, 축제 분위기가 가득한 저잣거리로 나선다.

각별한 벗 혹은 연인처럼 둘 만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소원을 이루어준다는 풍등을 사이에 두고 마주 보게 된 영과 라온. 공개된 스틸 속 아름다운 분위기만큼 설레는 두 사람의 눈 맞춤은 영과 라온이 어떤 에피소드로 또 한 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만들지, 기대를 더하고 있다.

‘구르미 그린 달빛 관계자는 오늘(5일) 방송에서는 라온을 향한 영의 진심을 엿볼 수 있는 에피소드와 대사들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궁중 로맨스를 펼치게 된다”며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과 감정들이 조금씩 변해가고 있는 영과 라온이 어떤 아름다움과 설렘을 선사할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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