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장외주식시황] JW생명과학, 심사승인 ↑
입력 2016-09-05 16:40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에 나서면서 1년 2개월 만에 2060선을 넘기며 이틀 연속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2,060.08p(▲21.77, +1.07%) 코스닥은 679.49p(▲2.58, +0.38%)를 기록했다.
5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사흘 만에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2일 자로 심사 승인이 발표된 완전 의약품 제조업체 JW생명과학이 4만500원(▲500, +1.25%)으로 반등했으나, 봉제의복 제조업체 호전실업이 4만8000원(▼500, -1.03%)으로 하락 폭을 확대했다.
심사 청구 기업으로 펩타이드 원료 및 생산개발 업체 애니젠이 2만4600원(▼550, -2.19%)으로 5주 최저가로 8거래일째 밀려났고, 해충기피제 개발업체 전진바이오팜이 1만8500원(▼250, -1.33%)으로 최저가로 하락했으나,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이 4만9000원(▲4000, +8.89%)으로 반등했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74만5000원(▼10000, -1.32%)으로 조정 받았고, 현대중공업 조선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이 2만900원(▼1600, -7.11%)으로 이틀 쉬고 다시 급락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바이오솔루션이 1만6550원(▼550, -3.22%)으로 약세가 깊어졌고, 유전체분석 및 발연체 분석 시스템업체 엔솔바이오사이언스와 유전자 전환업체 메디키네틱스가 각각 2만3000원(▼500, -2.13%), 7350원(▼150, -2.00%)으로 동반 하락했다.
반면 완제의약품 제조업체 한국코러스가 9850원(▲100, +1.03%)으로 상승했고, 의약품 마케팅 및 유통 전문업체 셀트리온헬스케어가 4만2750원(▲150, +0.35%)으로 이틀 연속 소폭 올랐다.
그밖에 반도체 제조업체 뉴파워프라즈마가 1만9000원(▲250, +1.33%)으로 최고가 타이기록을 세웠으나, 화장품 제조업체 라파스가 2만250원(▼250, -1.22%)으로 최저가로 밀려났고, 반도체 제조 기계 관련 주 선익시스템과 필옵틱스가 각각 3만8000원(▼1000, -2.56%), 3만5500원(▼500, -1.39%)으로 동반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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