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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차승원 ‘군’은 이유 없이 좋은 후배” (인터뷰)
입력 2016-09-05 16:23 
사진=천정환 기자
[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유준상이 후배 배우 차승원에 대해 언급했다.

유준상은 5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를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춘 차승원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유준상은 앞선 인터뷰에서 차승원을 ‘차승원 군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중학교 후배라서 차승원 씨라는 게 이상하다. 그래서 승원 군이라고 한 것이다. (차승원은) 이유없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학연 그런 걸 주고받을 게 없는 학연인데, 그냥 좋다”며 듬직한 친구가 내 후배라니 뿌듯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고산자, 대동여지도는 시대와 권력에 맞서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동여지도를 탄생시킨 지도꾼 김정호(차승원 분)의 감춰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7일 개봉.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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