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트레져헌터, 디지털 컨텐츠 제작으로 사업 확대
입력 2016-09-05 14:33 

멀티채널네트워크(MCN) 회사인 트레져헌터가 1인 창작자 지원에서 디지털 컨텐츠 기획, 제작, 유통으로 사업을 확대한다. 이와 함께 기업 브랜드를 리뉴얼하고 새로운 기업 이미지(CI)도 5일 선보였다.
트레져헌터는 사업 확대, 기업 브랜드 리뉴얼에 대해 열정적이고 다양한 시도를 함으로써 새로운 시대의 문화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는 기업 비전을 실현하겠다는 전략에 따른 것이라고 보도 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의 일환으로 자체 기획한 게임 콘텐츠 채널 ‘게임 트레져 헌터(GTH)를 지난달 이미 선보였으며 뷰티, 패션, 푸드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뷰티 비스트 프로젝트도 추진중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뷰티 비스트는 트레져헌터가 기획을 맡은 첫번째 글로벌 프로젝트다. 다양한 국적의 남성 1인 창작자 네 명이 프로젝트 그룹을 구성해 한국의 뷰티, 패션, 푸드 등을 주제로 K-라이프스타일 쇼를 진행한다는 컨셉이다. 글로벌 컨텐츠 시장을 대상으로 태국어, 베트남어, 중국어 등으로 함께 서비스된다.
송재룡 트레져헌터 대표는 디지털 미디어 전문가로서 차별화된 뉴미디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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