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스타벅스, 6일 ‘자원순환의 날 행사’ 참가
입력 2016-09-05 14:19  | 수정 2016-09-06 14:38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6일 여의도 한강공원 민속놀이마당에서 개최하는 ‘제 8회 자원순환의 날 행사에 동참한다고 5일 밝혔다.
환경부와 자원순환의날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폐기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자원순환에 대한 전국민적 마인드 확산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
이 행사에는 자원 선순환을 위한 다양한 국가 및 지방자치 단체, 비영리단체 차원의 활동이 소개된다. 일반 기업은 스타벅스가 유일하다.
스타벅스는 이 날 나눔구역에 부스를 설치하고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퇴비생산, 가구 제작 등 자원 선순환 프로젝트 활동을 공유하고, 다회용 컵 사용 권장 캠페인 등 현재 진행되고 있는 스타벅스만의 다양한 자원선순환과 관련된 사회공헌활동을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회용컵을 지참하고 스타벅스 부스에 방문하는 고객 300명에게는 아이스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고, 환경서약에 동참하는 서명을 하는 참가자들 1000명에게는 커피찌꺼기를 활용해 만든 커피박 꽃화분 키트를 무료배포한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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