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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데뷔 첫 亞 단독팬미팅 투어 `더 뜨겁게`
입력 2016-09-05 11: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현아가 대만에서 데뷔 첫 아시아투어 팬미팅의 포문을 열었다.
현아는 지난 4일 대만 타이베이 국제 컨벤션 센터(TICC)에서 단독 팬미팅 Asia Tour Fan Meeting In Taiwan ‘The Queen's back을 개최했다.
이번 팬미팅에서 현아는 오프닝 ‘잘나가서 그래를 비롯해 ‘아이스크림, ‘풋사과, ‘A Talk와 ‘U&ME의 믹스 버전 무대, ‘빨개요, ‘Change, ‘꼬리쳐와 지난 8월 1일 발매한 솔로 미니 5집 ‘어썸(Awesome)의 타이틀곡 ‘어때?와 앵콜 곡 ‘Bubble Pop!까지 총 9곡을 선보이며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또 오랜만에 만난 대만 팬들을 위해 포토타임을 제안, 순수-큐트-섹시 3가지 컨셉의 포즈를 선보이는 팬 서비스와 팬들과의 전화연결, 즉석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팬들과 소통했다.
현아는 소속사를 통해 "이번 무대가 단독으로 갖는 첫 팬 미팅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준비했다. 걱정도 많이 했지만 최선을 다해 제가 제일 잘 하는 것을 무대에서 보여 드리는 게 팬 여러분들에 대한 보답이라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실망시키지 않도록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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