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대를 부탁해2’ 리지 “한채영, 텃세 없다…털털해”

[MBN스타 유지혜 기자] ‘화장대를 부탁해2의 리지가 한채영, 이특과의 호흡을 전했다.

5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광화문 씨네큐브에서는 패션엔 ‘화장대를 부탁해2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한채영, 이특, 리지와 김현아 PD가 참석했다.

이날 리지는 시즌2 MC로 나선 소감에 대해 올해 밥줄이 끊길 줄 알았는데, MC를 하게 돼 기쁘다. 얼굴만 봐도 제가 뷰티에 관심 많을 거라 생각하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제가 뷰티 프로그램에 어울릴 거라 생각하는 중이었는데, 거기에 MC가 한채영 언니였다. 언제 한채영 언니와 함께 하게 될까 싶었다. 그래서 영광이다. 부모님이 저를 더 많이 볼 수 있다는 게 가장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리지는 이특과의 케미에 대한 질문에 이특 오빠와는 예능에서 많이 봤다.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다”고 말하며 한채영 언니는 처음 봤는데 정말 털털하다. 텃세 하나도 없다. 역시 큰 인물은 다르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장내를 폭소케 했다.

한편, ‘화장대를 부탁해2는 스타들의 리얼 화장대 속 뷰티템을 활용한 뷰티 배틀 쇼로, 오는 8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