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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측 “샤이니 온유, 발목 삐었으나 뼈에 이상無…회복상태 체크할 것”
입력 2016-09-05 11:21 
[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샤이니 온유가 발목 부상 상태를 밝혔다.

5일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BN스타에 온유가 오른쪽 발목을 삐었으나, 다행히 뼈에는 이상이 없어,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휴식하면 된다는 진단을 받았다. 보호를 위해 반깁스를 한 상태로, 지속적으로 회복 상태를 체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샤이니 단독 콘서트 ‘샤이니월드V(SHINee WORLD V)에서 온유는 공연 막바지 ‘레디 올 낫(Ready or not)을 부르던 중 쓰러져 스태프의 부축을 받고 무대 뒤로 사라졌다. ‘에브리바디(Everybody) 무대에 다시 올라온 온유는 다리를 절뚝거리는 상태로도 무대를 마쳤다.

샤이니는 이날 새 앨범 티징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었으나 온유의 부상으로 티징 무대는 음악으로 대체됐다. 온유는 준비를 많이 했는데 너무 좋아서 마음이 들떴나보다. 실수를 저질러서 너무 죄송하다. 이번에 못 보여준 무대는 더 많이 준비해서 보답하겠다”고 사과했다.

한편 온유가 속한 샤이니는 추석 이후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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