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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대를 부탁해2’ 이특 “뷰티 프로 최초 男 MC? 부담 됐다”
입력 2016-09-05 11:06 
사진=천정환 기자
[MBN스타 유지혜 기자] ‘화장대를 부탁해2의 이특이 뷰티 프로그램 최초 남자 MC로 나선 소감을 밝혔다.

5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광화문 씨네큐브에서는 패션엔 ‘화장대를 부탁해2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한채영, 이특, 리지와 김현아 PD가 참석했다.

이날 이특은 한채영과의 케미를 만들고 싶다”고 말하며 배운다는 자세로 임하며 남성분들에 뷰티팁 전한단 마음으로 하겠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제가 듣기로는 뷰티 프로그램 최초로 제가 남자 MC를 맡았다. 처음엔 많이 부담스러웠다. 많은 정보가 없는 중에 MC를 맡으면 민폐가 될까봐 공부도 많이 했다”고 말하며 부담스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더불어 이특은 한채영, 리지씨 많이 따라가면서 MC를 하고 싶고, 요즘 뷰티에 관심이 있는 남자들을 대표해서 많이 질문하고 시청자들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화장대를 부탁해2는 스타들의 리얼 화장대 속 뷰티템을 활용한 뷰티 배틀 쇼로, 오는 8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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