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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대만 MTV 대표 프로그램 출연…‘국내 넘어 해외로’
입력 2016-09-05 09:56 
[MBN스타 남우정 기자] 걸그룹 에이프릴이 대만에서도 놀라운 인기를 확인했다.

5일 DSP미디어는 에이프릴은 지난 2일, 3일 대만 MTV의 대표 프로그램 ‘워 아이 어우썅(IDOLS OF ASIA)과 ‘아시아 뮤직 스테이지(ASIA MUSIC STAGE)에 출연했다. ‘워 아이 어우썅은 대만 MTV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핫한 스타들과의 인터뷰 등을 통하여 그들만의 이야기를 나누고 또한 신곡과 대중들에게 사랑 받는 음악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에이프릴은 ‘스릴러와 대만에서 발표하는 신곡 '비오는 날' 무대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대만에서 선보인 곡 '비오는 날' 무대에서는 스페셜 게스트인 프로듀서 AJ장지에와 함께 공연을 완성해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또 현장에서 추첨으로 선정된 팬들에게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과 함께 선물 증정 팬서비스까지 선보이는 등 대만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성원 아래 무대를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이프릴은 최근 데뷔 1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를 개최, 전석 매진 행렬을 기록했으며 오는 10월 일본에서도 단독 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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