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센 언니’ 제시, 가녀린 여자 모델 일색 분양광고에 도전장
입력 2016-09-05 09:53 
사진은 ‘유니시티 어반브릭스’ 광고영상 캡쳐화면 모습

최근 ‘언니들의 슬램덩크에 출연해 솔직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센언니 제시가 창원시 중동에 들어서는 복합단지 ‘유니시티 어반브릭스의 전속모델로 발탁됐다.
유니시티(태영건설 컨소시엄)는 지난 달 18일 가수 제시를 포함해 래퍼 우태운과 플로우식 등 래퍼 3명과 ‘유니시티 어반브릭스의 광고 포스터와 영상촬영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태영건설 컨소는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콘셉트로 조성될 예정인 ‘유니시티 어반브릭스와 세 모델의 역동적이고 당당한 모습과 비슷해 광고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유니시티 어반브릭스는 경남 창원시 의창구 중동 일원(옛 39사단 부지)에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상업시설인 약 180m의 스트리트몰과 전용 59㎡ 위주의 주거형 오피스텔, 창원 최초의 섹션 오피스로 구성된다.
태영건설 컨소는 창원의 새로운 문화를 선도할 대표단지답게 그동안 가녀린 이미지의 여배우가 독점했던 부동산 광고에서 탈피해 걸크러쉬의 대명사로 통하는 힙합 가수 제시를 광고모델로 발탁해 트렌디한 단지의 상품 특장점을 호소할 예정이다.
이번에 제작된 광고 영상물은 지난 1일부터 공중파를 통해 방영되고 있다. ‘유니시티 어반브릭스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광고 촬영 메이킹 영상과 각종 인쇄물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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