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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젝키들아, 신곡 나왔다"…컴백 기대감 상승
입력 2016-09-05 09:32 
양현석 "젝키들아, 신곡 나왔다"…컴백 기대감 상승


지난 4일 YG 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젝스키스 맴버들에게 보낸 단체문제를 공개했습니다.

그의 SNS에 올라온 문자에는 "젝키들아, 어제 타블로와 필강 한범이가 너희들을 위해 아침까지 새로운 신곡을 하나 더 만들었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타블로가 젝키 팬들을 생각하며 가사를 쓰다 보니 자기 혼자 눈물이 너무 나서 가사지가 물티슈가 되었다는 소문이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양현석은 "다음주 공연 연습과 리허설로 많이 바쁘겠지만 내친김에 녹음까지 끝내버리자"라며 "좋은 곡은 마치 호빵과도 같아서, 뜨거울때 해치워야 한다'는 YG의 오래된 속담이 있다. 식기전에 빨리 해치우자. 제키제키 라웃!!"이라는 재치 발언을 덧붙였습니다.


젝스키스는 에픽하이 타블로와 YG 소속 퓨처바운스가 작곡한 신곡으로 16년만에 컴백준비의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신곡은 오는 10~11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콘서트에서 공개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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