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우리 갑순이’ 시청률 소폭 상승에도 6.9%…답보 상태
입력 2016-09-05 09:27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의 시청률이 답보 상태에 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우리 갑순이는 6.9%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6.5%보다 0.4%포인트 상승했지만, 시청률 답보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이다.

‘우리 갑순이는 우리 시대 결혼과 연애, 가족의 이야기를, 갑돌(송재림 분)과 갑순(김소은 분) 가족을 통해 현실감 있으면서도 유쾌하게 보여주는 드라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재순(유선 분)에게 받은 돈을 가지고 가다가 양아치들에게 빼앗길 위기에 처하지만, 사력을 다해 방값을 지켜내는 갑돌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짠한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불어라 미풍아는 13.3%를 기록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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