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내 사랑꾼 강석우…주말 검색어 탑 / 조아라 아나운서
입력 2016-09-05 09:18  | 수정 2016-09-05 09:30
어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배우 강석우 씨입니다.
어제 한 방송에 출연한 강석우 씨는 아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부부여행을 위해 아내와 함께 일본어 과외를 받고, 부부모임에도 함께 참석한 건데요.
또 다섯 남매의 외동아들인 강석우 씨는 아내를 만나기 전까진 장가갈 생각이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1989년에 9살 연하의 아내를 만나서 1년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는데요. 당시 여대생이었던 아내를 사로잡을 만큼 강석우 씨는 80년대 조각 같은 외모로 수많은 여성의 마음을 흔들었습니다.
당시 인기에 대해 강석우 씨는 "지방에서도 팬들이 올라와서 어머니가 고생을 많이 했다."라고 전했는데요.
이처럼 종횡무진 활동을 이어오던 그는 40대에 접어들면서 아저씨역할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하게 됩니다. 일도 사랑도 완벽한 배우 강석우 씨. 앞으로도 좋은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계속해서 대담 이어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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