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송창의 오늘(5일) 결혼 `1년 열애 결실`
입력 2016-09-05 09: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송창의가 5일 결혼, '품절남'이 된다.
송창의는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웨딩홀에서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넘게 사랑을 키워왔다.
송창의는 지난 7월 자신의 팬카페에 결혼 소식을 제일 먼저 알려 화제가 됐다. 송창의는 "항상 함께 해 준 소중한 사람과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저를 많이 아껴주시고 응원과 격려로 항상 힘을 주시는 팬 여러분께 앞으로도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변함없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밝혀 큰 축하를 받았다.
한편 송창의는 2002년 뮤지컬 '사이공'으로 데뷔, 무대와 TV,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지난해 MBC 연기대상 연속극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받으며 연기력을 입증했다.
최근 뮤지컬 '마타하리'에 출연했으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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