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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트레인지’, 10월 개봉 앞두고 국내 티저 포스터 공개
입력 2016-09-05 09:05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가 오는 10월 개봉을 앞두고 국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하반기 기대작 ‘닥터 스트레인지는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한 남자가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마블 역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의 등장을 알리는 작품으로 차원과 시공간을 넘나드는 놀라운 시각효과와 현란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에 가까운 팬덤을 이끌고 있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함께 틸다 스윈튼, 레이첼 맥아담스, 매즈 미켈슨, 치웨텔 에지오포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총출동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닥터 스트레인지 역을 맡은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강렬한 비주얼이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는 빛은 현실조작 및 포탈 생성, 유체이탈, 차원이동, 염력 등 상상을 초월하는 능력을 지닌 마블 역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의 탄생을 기대하게 만든다.

또한 붉은 망토를 걸치고 모든 것을 꿰뚫어 보는 듯한 강렬한 눈빛과 표정은 개봉 전부터 호평 세례를 불러일으키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새로운 연기 변신과 높은 싱크로율에 기대를 더한다.

한편 ‘닥터 스트레인지는 오는 10월말 개봉 예정이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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