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LG디스플레이, 중국發 우려 과하다"
입력 2016-09-05 08:13 

하이투자증권은 5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중국발 우려가 과하게 반영되고 있다면서 목표주가 4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정원석 연구원은 내년 중대형 LCD 업황 상승 사이클의 수혜가 이어지며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면서 LG디스플레이 주가에 벌써 우려 요인이 반영되는 것은 과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BOE 10.5세대와 CSOT 11세대 LCD 공장의 본격 가동시점은 3~4년 후인 19년과 20년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아직 8.5세대 공장에서도 55인치 이상 LCD TV 패널 생산 수율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해 제품화에 난항을 겪고 있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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