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차승원, ‘런닝맨’서 지갑 열어...유재석 반응은?
입력 2016-09-04 20:22 
‘런닝맨 차승원이 지갑을 여는 쿨한 모습을 보였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차승원이 출연해 멤버들과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차승원과 유재석, 이광수, 하하는 블루 팀으로 뭉쳐 화이트 팀인 송지효, 김종국, 개리, 지석진과 대결을 펼쳤다.

하지만 차승원 팀은 대결에서 졌고, 배고픔을 이기며 상대 팀이 냉면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지켜봐야 했다.

이에 차승원은 "재석이랑 프로그램을 할 때면 늘 고되고 늘 배고팠다"고 말했고, 이에 유재석은 "올 때마다 고생을 시킨다"고 받아쳤다.

결국 차승원은 배고파하는 동생들을 위해 지갑을 열고, 냉면과 김치칼국수, 계란말이와 음료수 등을 주문했다.

유재석은 "지금까지 녹화 중에 지갑 들고 다니는 사람을 딱 두 명 봤다"며 "김구라와 차승원"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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