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슈퍼맨’ 양동근 “아버지는 늘 혼자 계셨다”
입력 2016-09-04 18:49 
가수 양동근이 아버지를 떠올렸다.

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소중한 건 곁에 있다'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양동근은 "아빠가, 여의도 공원에서 택시들이 까마득하게 깔려있는 곳에서 택시 정복 입고 서 있는 사진을 아기 때부터 봤다"며 "부모님이 심하게 싸우셨다. 그래서 기억이 안 좋다. 아버지는 늘 혼자 계셨다"며 어린 시절의 아버지를 떠올렸다.

양동근 아버지는 현재도 택시 영업을 하고 있다. 택시 한쪽에는 가족사진이 놓여 있었고 양동근은 "둘째 아들하고, 셋째 아들하고 가운데가 나다"라고 설명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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