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윤종신 "동갑 김완선, 보자마자 광채나더라"
입력 2016-09-04 17: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가수 윤종신이 김완선의 첫 인상을 고백했다.
김완선은 4일 방송된 SBS '판타스틱 듀오'에서 윤종신을 보고는 동갑이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윤종신은 이에 "나이는 동갑이지만 제가 데뷔가 늦어서 선배님이시다"면서"제가 90년에 데뷔했는데 그 때 본 김완선을 잊을 수가 없다. 광채가 나더라. 이게 바로 연예인이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김완선은 이에 "당연히 기억이 안 난다"고 농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윤도현은 45살임에도 불구하고 출연자 중 가장 막내라고 밝혀져 다시 한번 폭소를 자아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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