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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시타 이용규 `끝까지 쫓아간다` [MK포토]
입력 2016-09-04 17:13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9회 초 2사에서 한화 이용규가 1타점 2루타를 친 후 타임을 요청하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 연장전 끝에 짜릿한 승리를 거둔 한화는 넥센을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아쉬운 연장패로 2연승에 실패한 넥센은 심기일전 설욕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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