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논산택지지구 첫 대형브랜드…현대·GS건설 컨소시엄 공급
입력 2016-09-04 17:11  | 수정 2016-09-04 19:55
논산 최초 택지지구인 내동2지구에서 대형 브랜드 아파트가 처음 등장한다. 현대건설과 GS건설 컨소시엄은 논산 최중심 입지인 내동2지구 C1블록에 총 765가구 규모 컨소시엄 아파트를 분양한다. 내동2지구는 논산시청, 홈플러스, 백제종합병원, 문화예술회관, 논산터미널, 논산역 등 편의시설이 밀집해 생활 편의성이 뛰어난 데다 내동초, 논산고 등 교육 여건을 갖췄다.
논산시청에 따르면 논산시 아파트는 1만4133가구로 총주택 수(5만3299가구)의 26.5%에 불과하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1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가 9388가구로 전체 아파트의 70%가량을 차지한다.
앞서 현대건설과 GS건설은 지난 6월 대우건설과 손잡고 '김해 율하2지구 원메이저'를 분양해 평균 청약경쟁률 15.2대1로 전 주택형이 1순위로 마감한 바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상반기 김해에 이어 하반기 논산에서 컨소시엄 아파트를 선보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한나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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